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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병원, 임상혁 신임 병원장 취임
임상혁 신임 녹색병원장.

[라포르시안] 녹색병원은 최근 임상혁 제3대 병원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임상혁 병원장은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톨릭대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 홍익대 대학원에서 인간공학 박사를 취득했다.

의과대학생 시절 원진레이온 환자를 만난 후 노동자의 건강을 지키는 의사로 헌신할 것을 결심한 임 원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노동자병원인 구로의원 원장을 지냈고, 원진재단부설 노동환경건강연구소에서 연구소장직을 맡아오다 2017년 8월에 임기를 마쳤다.

직업환경의학과 및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원진녹색병원과 서울 녹색병원에서 환자 진료를 해왔으며, 작년 7월부터 녹색병원 부원장직을 맡았다. 올해 4월에는 서울시 일자리노동 분야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

임상혁 원장은 "앞으로 임기 내에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는 중랑구 지역의 주민병원, 사회적 약자의 건강을 지원하고 돌보는 공익병원, 전체 직원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민주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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