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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발암물질 논란 고혈압약 104개 품목 판매중지 해제

[라포르시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중국 제지앙 화하이가 제조한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이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고혈압치료제 219개 품목(82개 업체)을 점검한 결과, 해당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104개 품목(46개 업체)은 판매 및 제조 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해당 원료 사용이 확인된 115개 품목(54개 업체)은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를 유지하고, 회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이번 조치 대상 제품을 복용 중인 환자들은 해당 의약품을 처방받은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 상담을 거쳐 처방을 변경 받으면 된다”고 당부했다.

 

 

 

조필현 기자  chop23@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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