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는 국내에 진출한 4개 계열사의 기업사회공헌 활동을 통합하는 CSR(기업사회공헌,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브랜드 ‘희망씨앗’을 발족하고 ‘초록산타 커밍데이 (Green Santa Coming Day)’ 행사를 지난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씨앗은 사노피의 4개 사업 부문(제약, 백신, 희귀의약품 및 동물의약품)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내 공모전과 투표를 통해 채택됐으며 자발적인 직원참여에 기반한 계열사들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통합 CSR 브랜드이다.

희망씨앗 브랜드 발족을 기념해 지난 16일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점(강남구청역점)에서 진행된 ‘초록산타 커밍데이’에서는 300여 점의 물품 기증과 더불어 사노피 전 계열사의 사장단 및 경영진 13명이 판매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이 날 행사에는 약 200 명의 지역 주민 및 사노피 임직원이 방문했으며 당일 판매 활동을 통해 약 170여 만원의 수익금을 올렸다. 

당일 수익금은 희귀병의 일종인 고셔병을 앓고 있는 김현지양(가명, 8세 여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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