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발타는 미국 국가종합암네트워크(NCCN), 2014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서 발표한 가이드라인에서 암성 신경병성통증의 진통보조제로 권고되고 있다.
암성 통증은 암 자체에 의한 경우와 암 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통증이 원인이다.
중추신경계, 말초신경계 이상에 의한 통증으로 손상된 신경의 지배 영역의 감각이상 혹은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자극에도 통증을 느끼는 이질통(Allodynia) 등의 신경학적 이상 증상을 동반한다.
폴 헨리 휴버스 한국릴리 사장은 “당뇨병성 신경병증성 통증환자뿐만 아니라 암으로 인한 신경병증성 통증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분들도 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심발타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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