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사)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회장 김숙영, 이하 직업건강협회)는 26일 서울시 서초구 관내 취약가정에 연탄 3,529장을 직접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독거노인의 겨울철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끔 돕기 위한 취지이다. 봉사 활동에는 직업건강협회 임직원 25명이 참석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숙영 회장은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돌보는 활동을 강화하여 함께 사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직업건강협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기부와 함께 지역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실습 강의를 포함한 건강증진 교육을 실행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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