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가 77일 만에 200명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4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1,185명(해외유입 6,544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8,493명이 격리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188명이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474명(치명률 1.82%)이다.

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서울 111명, 경기 79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에서만 207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대구 20명, 부산·광주 각 7명, 충남·경북 각 5명, 대전·강원·경남 각 4명, 세종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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