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중국에서만 213명 발생...일본서는 무증상 환자 2명 확인

이미지 출처: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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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7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감염자 수가 1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는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9,80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에서 사망자는 213명이다.

국가별로 확진자 수를 보면 중국이 9,692명으로 사망자 213명 모두 중국인으로 파악됐다.

아시아 국가 중에는 태국 14명, 싱가포르 13명, 홍콩 12명, 일본 12명, 대만 9명, 말레이시아 8명, 마카오 7명, 한국 7명, 아랍에미리트 4명,, 베트남 2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인도1명, 필리핀 1명 순이다.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미국 5명, 캐나다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유럽에서는 프랑스 5명, 독일 4명, 핀란드 1명이, 오세아니아에서는 호주 9명 등이다.

일본의 경우 무증상 병원체보유자 2명이 확인됐다.

아프리카에서는 아직 공식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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