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현대약품은 지난 2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2020년 회기 시무식을 개최하고, R&D 부문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을 선포했다고 3일 밝혔다.

내년 경영목표는 생산성 향상을 통한 매출 1,500억원 돌파를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약 및 개량신약의 글로벌 임상 진행과 이익에 기여하는 신제품 확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는 “유독 어려운 상황 속에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재육성과 고객만족 1등 기업 실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무식에서는 올해 한 해 동안 업무 성과를 낸 우수직원을 본부별로 선정해 모두 18명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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