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메드트로닉코리아는 20일 Great Place To Work (GPTW) Institute Korea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메드트로닉 아태지역 및 한국 대표를 겸임하는 이희열 사장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대외협력부 이상수 전무는 ‘GPTW가 선정한 혁신리더,’ 같은 부서의 이승희 부장은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워킹맘 100인’에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경영을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는 회사를 선정한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신뢰 지수 평가 결과 자부심(Pride) 및 존중(Respect)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직원들의 역량 개발,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소통과 참여가 활발한 긍정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드트로닉 아태지역 및 한국 대표를 겸임하는 이희열 사장은 "메드트로닉코리아에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이를 회사의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직원들이 기대하는 것, 그 이상의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드트로닉은 직원들이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간 인재 교환 프로그램인 Talent X를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유럽 등 다양한 지역으로 진출 가능하다.

올 겨울 방학에는 직원 자녀들을 위해 해외 홈스테이 프로그램인 'Talent X Junior+'도 진행한다. 

이밖에 직원들이 일과 생활에서 균형을 이루도록 유연근무제, 연휴 전후 특별 휴가 제공, 금요일 3시 조기 퇴근 등 성과 기반의 다양한 복지제도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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