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30일 원주 본부 집무실에서 풍선을 터트리며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닥터헬기(응급구조헬기)의 이·착륙시 나는 소리 크기가 풍선이 터질 때 나는 소리와 비슷하다는 것에 착안해 소음을 참아내면서 닥터헬기 출동 소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5월 7일부터 시작됐다.

캠페인 참가자는 직접 풍선을 터뜨려 소음정도를 들려주고 닥터헬기 출동 소음에 대한 인식 개선을 당부하는 발언을 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형태로 진행한다.

김용익 이사장은 “국민건강보험이 여러분의 건강을 지킨다면 닥터헬기 소음은 가족과 이웃을 살리는 소중한 생명의 소리임을 생각해 주시고,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 캠페인 참가자로 산림항공본부 김용관 본부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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