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집행부, 의협회관 신축 기금 전달

[라포르시안] 서울시의사회 집행부가 회관 신축기금 1,040만원을 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에게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금은 박홍준 회장이 회관 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상임진 1인당 40만원씩 갹출해 마련했다. 

기금 전달식에는 박홍준 회장, 박명하‧전영미 부회장, 김성배 총무이사, 홍순원 학술이사가 참석했다. 

박홍준 회장은 "의사회가 작년에도 신축기금을 전달했는데, 올해 다시 한 번 기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명하 부회장도 "현재 회관 신축이 순탄하지 않지만 모든 회원이 한마음으로 빠른 시간 안에 완공이 되길 바라고 있다"면서 "집행부에서 십시일반 갹출한 금액을 모은 금액을 이번에 기부금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