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는 오는 9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한국 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 2018(KPAC 2018)’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KPAC는 국내 제약기업 CEO들은 물론 글로벌 제약기업의 연구개발 부문 책임 임원이 함께 참석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링의 장이다.

첫 째날인 9일에는 ‘신약개발의 최신전략’을 주제로 필립 타가리 암젠 부사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키요시 하시가미 BMS 극동지역 의학개발부 총괄 임원, 조병철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교수, 김희정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팀장, 신헌우 한국MSD 상무가 ‘항암제 바이오마커의 미래와 개방형 혁신’에 대해 토론한다.

둘 째날인 10일에는 팀 레이너 먼디파마 사업개발부문 총괄 임원이 ‘국내 혁신과 글로벌 제품화를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구축’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협회 관계자는 “업체간 비즈니스 파트너링의 장은 신청기업에 한해 9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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