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새 사장에 김상표 한국MSD 항암제 사업부 상무(48·사진)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표 신임 사장은 오는 2월 1일부터 정식 출근할 예정이다.

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0월 리즈 채트윈 대표가 자리를 옮긴 후 2개월여 만에 김 상무를 낙점했다.

한국AZ는 김 상무를 비롯해 3∼4명의 다국적 제약사 임원을 놓고 상당한 고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신임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영학화를 졸업하고,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대구방송 보도국 기자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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