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본지는 지난 6일 양기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평가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양기화 상근평가위원은 2011년 라포르시안 창간 초기부터 '양기화의 Book소리' 코너를 통해 책 리뷰를 매주 한 편씩 5년 6개월에 걸쳐 꾸준히 연재해 왔다. <관련 기사: 5년 5개월의 독서 대장정…Book소리 연재를 쉬기로 했습니다>

양기화 상근평가위원은 2011년 '히포크라테스 선서'라는 책의 리뷰를 시작으로 2017년 3월 '리씽크, 오래된 생각의 귀환'에 이르기까지 총 281편의 리뷰를 연재했다.

'양기화의 Book소리' 코너를 통해 소개한 책의 종류도 다양해 의학 관련 전문서적부터 역사, 철학, 소설, 교양서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독서 편력을 보여줬다.

'양기화의 Book소리'가 인연이 되어 2014년 4월 12일 방송된 KBS 1TV 'TV 책을 보다'란 프로그램에 패널로도 출연했다.

본지는 양기화 상근평가위원에게 전달한 감사패를 통해 "오피니언면에 Book소리 칼럼을 지속적으로 연재해 신문의 가치를 높여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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