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의원협회 제3대 회장으로 송한승(사진) 나눔의원 원장이 선출됐다.

의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3대 회장 선거에 송한승 후보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이 결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송한승 신임 회장은 의원협회 창립 때부터 발기인으로 참여해 제1대 부회장, 제2대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의원협회는 선관위가 지난 22~24일까지 회장 후보 등옥을 받았으나 등록한 후보가 없어 회장 자리가 공석이 될 상황에 처했다. 

그러자 협회 회원과 임원들이 '협회의 파행 운영을 막아야 한다'며 후보 등록 고사 의사를 밝힌 송 회장을 적극 설득해 후보 등록을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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