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부광약품은 2017년 목표달성을 위한 전략과 연구개발(R&D)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서 최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영업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부별 본부장들은 올해 목표달성을 위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 수립과 영업력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을 발표했다. 개발부서에서는 시장 분석을 통한 차후 제품 개발의 방향성과 해외 수출 건 및 신약 도입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유희원 부광약품 사장(사진)은 “지난해 매출액은 치약 회수로 인해 성장이 미미했으나, 이를 제외하면 유비스트 처방 자료 기준 7% 성장과 OTC제품의 매출증대로 매출 성장을 가져왔다”며 “신약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인재 등용과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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