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남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0일 오후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화이트 코트 세리머니(White Coat Ceremony)'를 개최했다.

화이트 코트 세리머니는 이달 13일부터 명지병원에서 임상실습을 시작하는 의학과 3학년(본과 3) 학생들에게 의사를 상징하는 흰 가운을 처음으로 입혀주며 격려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문현종 학장을 비롯한 의대 교수들이 참석했다. 서남의대 문현종 학장은 “흰 가운을 입는다는 것은 환자나 보호자들로부터 의사로 인식되는 중요한 의미인만큼 모든 행동에 주의해야 하며 스승의 마음과 태도까지 배우는 소통의 임상실습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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