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추천 절차가 마무리됐다.

28일 의사협회에 따르면 중앙윤리위 위원장과 위원 추천에 대한 이사회 서면결의를 진행한 결과,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의결됐다.

의협 이사 50명 중 35명이 서면결의에 응했는데, 34명이 '찬성'했고 1명은 '반대'했다.

윤리위원회는 손영수 제주의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양형식 양지냇가 요양병원장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의협은 지난 4월 29일 개정된 의료법 시행령에 명시돼 있는 윤리위원회 구성은 정관개정 특별위원회 정비를 거쳐 차기총회에서 의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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