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포지엄의 기조연설은 유럽연합 산하 ‘EuroDRG Project'의 책임자이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인 ’Health Policy'의 대표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독일 베를린 공대 Reinhard Busse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Reinhard Busse 교수는 다수의 EuroDRG 프로젝트 공동 참여자 및 미국과 호주의 DRG 지불제도 전문가가 참여해 각국의 경험 및 정책현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도 지난 10년간의 한국 DRG 지불제도 시행 경험 및 향후 정책과제에 관한 전문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유럽·미국·호주 등 한국 보다 앞서 광범위하게 DRG 지불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나라들과의 경험 공유 및 토론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올해 7월부터 확대 적용될 한국 DRG 지불제도의 성공적 시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손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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