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는 의학부 총괄 책임자로 구혜원 전무(사진)를 영입했다고 20일 발표했다. 

구 전무는 인제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예방의학교실 및 대학원에서 약물역학 수련 및 박사학위 취득 후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대학교에서 약물경제학 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한국노바티스의 메디칼 어드바이저로 제약 업계에 첫 발을 디딘 이래, 한국MSD와 한국GSK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약물 경제팀, 대외협력부 책임자로 활동했다. 이후 GSK 바이올로지컬스의 역학 및 약물경제학 연구 부문 아태지역 디렉터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대내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업계에서 전문 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왔다. 

구 전무는 의약품 관련 학술 업무와 국내에서 진행되는 임상시험을 담당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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