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SK는 지난 7일 임직원들과 함께 ‘한국 진출 30년’을 기념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기념식을 통해 지난 1986년 ‘한국 그락소’ 설립 이래 30년 동안 국내 헬스케어 분야에서 GSK가 이뤄 온 성과와 변화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홍유석 한국GSK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30년의 업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꽃을 든 CEO’로 깜짝 변신해 주황색의 튤립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했다.
홍 사장은 “지난 30년 동안 호흡기 질환을 비롯해 여러 질환들에 대해 혁신적인 치료제 및 예방 백신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임상연구 유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서른 살은 인생에서 한창 왕성한 활동을 할 시기이듯이 새로운 도전과 혁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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