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의 주요사업 영역은 일반의약품(OTC)과 전문의약품(ETC)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일반의약품으로 새롭게 분할해 설립되는 회사는 ‘제일헬스사이언스’다.
분할기일은 오는 11월 1일이고, 신설회사의 발행주식 총수를 취득하는 상법상 단순 물적 분할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신설회사의 자본금은 약 5억원 규모다.
제일약품은 오는 10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최종 승인 받을 예정이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일반의약품 독립 법인을 신규 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고, 자금조달방안의 유연성을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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