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알레르기질환 관련 연구 및 예방적 건강증진을 위한 대국민 서비스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키로 했다.
특히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주요 알레르기질환의 기초 분석 자료를 구축, 관련 통계 산출 및 개인 맞춤형 대국민 서비스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별 환자들의 알레르기 이력을 DB로 구축,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천식알레르기학회 조상헌 이사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알레르기질환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림으로써 올바른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