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7일 오후 원주 신사옥에서 개청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위치정보는?>

 개청식에는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 국토교통부 김기수 지원국장, 강원도청 맹성규 경제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김기선 의원(원주지역구), 이강후 의원(원주지역구)등을 비롯해 원주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장, 의약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1월 완공된 심평원 신사옥은 장미를 형상화해 설계됐으며, 지하 2층에 지상 27층 규모이다.

현재 1,2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심평원은 개청식과 함께 새 CI를 선포했다.

새 CI는 보건의료 생태계에서 심평원의 기능과 역할을 기관의 영문 약자인 HIRA의 ‘H’를 도입한 ‘H 염색체(Chromosome-H)’를 형상화 했다.

이 CI는 기관의 정책 성과와 활용 매체, 대상에 따라 색상과 형태가 변화하는 다이내믹 플랫폼으로 기능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심평원은 "모든 생명체의 근원이 되는 염색체와 같이 의료정보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를 열어가고자 하는 HIRA의 원대한 꿈과 포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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