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심평원 지하 강당에서 '로봇수술 급여화 방향 설정'을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로봇수술 급여화, 환자를 위한 선택은?'이라는 토론회 주제에서 알 수 있듯 논란이 되고 있는 로봇수술의 급여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정영애 심평원 수가등재부장의 '로봇수술 현황', 김한숙 복지부 보험급여과 사무관의 '로봇수술 급여화의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패널토의에는 이영구 한림의대 비뇨기과 교수, 김선한 고려의대 대장항문과 교수, 서인석 의사협회 보험이사, 권순만 서울대 교수, 이상윤 노동건강연대 대표, 안기종 환자단체연합 대표, 손영래 복지부 보험급여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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