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셀트리온은 4일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1,22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8.7%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0.1% 줄어든 2,656억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회계의 투명성과 안정성 제고를 위해 엄격한 회계기준을 적용해 2013년 4분기에 발생했던 ‘CT-P10’의 매출을 이연한 바 있다”며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실적이 표면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 램시마의 유럽 주요시장 판매돌입 후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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