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아바스틴은 보험급여가 적용된 최초이자 유일한 난소암 표적치료제가 됐다.
백금계 약물에 저항성이 있는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원발성 복막암 재발 시 파클리탁셀, 토포테칸 또는 페길화 리포좀 독소루비신(pegylated liposomal doxorubicin)과 병용 투여 시에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마이크 크라익턴 한국로슈 사장은 “이번 건강보험급여 확대를 통해 난소암 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혁신적인 항암치료에 있어 환자 접근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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