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미약품은 6일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의 외부 케이스와 포장 규격 등을 시알리스 특허만료 이후 발매 예정인 ‘구구’와 동일하게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2정 단위로 배치돼 있던 PTP 포장은 1정 단위로 단순화했고, PTP 뒷면은 팔팔이란 브랜드가 돋보일 수 있도록 크기와 배치를 재조정했다.

정제색상도 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밝은 파랑’으로 교체하고 브랜드를 숫자화한 ‘88’과 용량을 나타내는 ‘50’, ‘100’으로 낱알식별 표기방식도 교체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출시 3년째를 맞은 팔팔은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을 주도하는 제품으로 성장했다”며 “구구 발매에 맞춰 브랜드 중심의 통일성 있는 디자인 전략을 채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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