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나사렛국제병원(병원장 이재영)은 지난 28일 국내 최대 규모의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상호발전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나사렛국제병원 이재영 병원장, 고병영 대외협력원장,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이상진 상무, 최우성 부장, 윤석화 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사렛국제병원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직원과 이용객들에게 ▲ 건강증진 및 복지를 위한 건강검진 ▲상호 협력지원 및 지속적인 교류활동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 지원 등을 제공키로 했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이상진 상무는 “다양한 국적과 연령대의 이용객이 찾는 리조트 특성상 응급상황에 대한 대비는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나사렛국제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감사하고, 앞으로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재영 병원장은 “세계적인 리조트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사렛국제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