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홍은주 트루메디컬인스트루먼트 대표, 이재현 스페컴 대표
사진 왼쪽부터 홍은주 트루메디컬인스트루먼트 대표, 이재현 스페컴 대표

[라포르시안] 스페컴(대표 이재현)은 트루메디컬인스트루먼트(이하 TMI·대표 홍은주)와 스페컴 결제 서비스 ‘뷰티페이’를 병의원에 확대 보급하는 서비스 공급 제휴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공급 제휴를 통해 고가의 미용 의료기기를 합리적인 조건으로 전국에 있는 더 많은 병의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향후 TMI가 공급하는 다양한 미용 의료기기 제품 도입 때 뷰티페이를 통해 무이자 할부를 최대 36개월까지 받을 수 있어 병의원의 장비 도입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뷰티페이는 병의원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비롯한 ‘카드결제 매출 익일 입금 서비스’와 ‘약정금 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이자 할부 서비스는 병의원이 구매하는 의료장비의 구매 비용을 월 분할 납부해 부담을 낮춰주고, 약정금 선지원 서비스의 경우 병의원 운영 때 필요한 긴급 운영 자금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자금 운영에 도움이 된다. 또한 환자가 방문해 결제하는 고액의 시술·수술 비용도 무이자 할부로 결제를 받을 수 있어 병의원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뷰티페이 서비스는 현재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대한미용의사회 소속 병원에서 이용하고 있다. 스페컴은 TMI와 같은 의료 장비 공급사와의 뷰티페이 제휴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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