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숙취해소 브랜드 큐원 상쾌환의 신규 모델로 배우 고윤정을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양사는 고윤정의 젊고 에너제틱한 이미지가 ‘영 앤 트렌디(Young & Trendy)’라는 상쾌환의 브랜드 콘셉트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삼양사는 이번 신규 모델을 내세워 TV CF, 유튜브, SNS, 옥외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쾌환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삼양사는 고윤정만의 건강미와 매력을 통해 건강한 제로 칼로리와 깔끔한 맛이라는 ‘상쾌환 부스터 제로’의 특징이 표현되도록 새 TV CF를 제작할 계획이다. 삼양사에 따르면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설탕의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첨가해 칼로리 부담이 없고, 식용색소와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은 숙취해소음료이다.

글루타치온 성분을 함유해 숙취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체내 분해와 체외 배출을 도우며, 음주 전후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허브차에 많이 사용되는 히비스커스와 자몽을 조합해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는 것이 삼양사 측의 설명이다.

삼양사 홍성민 H&B사업PU장은 “배우 고윤정은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배우로서 젊은 층에서 영향력이 크고,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부분이 상쾌환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며 “조만간 TV CF를 시작으로 상쾌환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3년 환 형태로 처음 출시된 상쾌환은 효모추출물, 헛개나무열매 등의 원료를 바탕으로 한 빠른 숙취해소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비음료형 숙취해소제품 시장을 개척했다. 작년 2월에는 음료형 숙취해소제품 ‘상쾌환 부스터’를 출시해 환, 스틱, 음료 3가지 형태의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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