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서 세쌍둥이 탄생

[라포르시안]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에서 세쌍둥이가 탄생했다. 

동산병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세쌍둥이가 태어났고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회복중이다. 임신 33주 2일 만에 태어난 세쌍둥이는 첫째 1.7kg, 둘째 1.94kg, 셋째 1.58kg의 몸무게로 모두 남자 아이다. 산모도 산후 관리를 거쳐 3월 19일 건강하게 퇴원했다.

산모 김모씨(39)는 “세쌍둥이의 임신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기뻤지만 한편으론 걱정이 되기도 했다"며 "하지만 의료진의 뛰어난 의술과 세심한 관리에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었다. 교수님들과 병동 간호사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