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신경외과의사회(회장 고도일)는 지난 18일 고도일병원 별관에서 제2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도일 회장 취임 후 시작된 학술집담회는 지난달 19일 '영양제 제대로 알고 처방하기'에 이어 이번에는 'QEEG & PBM:photobiomodulation'을 주제로 진행됐다.

제2차 학술집담회에선 한동석 대외협력회장이 '뇌파이론적 배경과 빛에 의한 비수술레이저치료 이론'을, 강승완 서울의대 외래교수가 '근적외선파를 이용한 광신경치료술'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광신경치료술의 적응증은 발달장애, 치매, 불면증, 학습장애, 마약중독 등이다.

고도일 회장은 “학술집담회는 앞으로도 매달 세 번째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회원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재미있는 주제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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