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박정율 교수, 고도일 회장.
사진 왼쪽부터 박정율 교수, 고도일 회장.

[라포르시안] 대한신경외과의사회(회장 고도일)는 고도일 회장이 지난 9일 열린 고려의대 유광사홀에서 열린 박정율 신경외과 교수 정년퇴임 기념 심포지엄에 참여해 박정율 교수에게 '존경받는 신경외과 의사상'을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정율 교수는 신경외과학의 권위자로서 많은 연구 업적과 더불어 지난해에는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세계의사회 의장으로 선출돼 한국의료의 위상을 높였다.

박 교수는 그동안 고려의대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한의사협회와 의학회 부회장, 한국보건의료연구회 평가위원장, 대한신경외과초음파학회장, 대한신경통증학회장,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장, 대한소아신경외과학회장,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장, 대한체열학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신경외과학 전반에 걸쳐 폭넓은 활동을 펼쳤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