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우 교수, 3월부터 고대안암병원서 진료

[라포르시안] 고대안암병원은 장진우 신경외과 교수가 3월부터 본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안면 떨림, 수전증, 삼차신경통, 파킨슨병, 간질, 뇌심부자극술 등을 전문 분야로 고대안암병원 뇌신경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한 장진우 교수는 고집적 초음파 뇌수술을 파킨슨병·수전증 등 운동 장애·강박장애 등 정신질환에 세계 최초로 시도했다.

또한 뇌심부자극술을 국내에 최초 도입하는 등 선구자 역할을 했으며, 현재까지 7000례 이상 뇌수술을 집도한 정위기능신경외과학 분야 명의로 알려져 있다.

국제복원신경외과학회 회장·상임이사, 아시아·태평양 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회장·상임이사,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사무총장·재무이사·부회장·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아시아·태평양 뇌치료초음파학회를 창설해 초대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