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태국에서 국내외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엠디코드 라이브 투어 2024’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엠디코드 라이브 투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료진들과 함께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을 선도하는 의료진 학술 프로그램 AMI의10주년을 축하하고, AMI의 상징적인 시술 기법인 엠디코드에 대한 이론과 실습 병행을 통해 체계적인 시술 기법을 더욱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엠디코드 룩 & 이머전을 테마로 다양한 연령대, 성별의 환자 대상 8건의 라이브 시술 시연이 진행됐다. 전 세계 15개 국가 3,000여 명의 의료진이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석해 히알루론산 필러의 글로벌 시술 트렌드와 최신 지견 및 시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필러 표준 시술 방법인 엠디코드를 고안한 세계적인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 마우리시오 드 마이오(Mauricio de Mai) 박사와 아태 지역을 대표하는 17여명의 미용성형 전문가가 좌장으로 참석해 강의를 이끌었다. 이들은 엠디코드의 핵심 이론을 활용해 환자를 진단하고, 케이스 별로 엠디코드를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현장 워크샵을 병행했다.
드 마이오 박사는 엠디코드와 다차원적인 진단을 통해 시술을 진행할 수 있는 진단 툴인 ‘엠디에이사’를 활용해 히알루론산 필러 쥬비덤 라이브 시술을 선보이며, 실제 사례를 통해 엠디코드가 특정 성별 또는 연령에 국한되지 않고 활용될 수 있는 시술 기법임을 강조했다.
국내 연자로는 AMI의 주요 오피니언 리더인 최원석 원장(브이성형외과)이 좌장으로 참여해, 필러 주입의 다양한 치료 패러다임 중 하나인 엠디코드를 적용한 효과적인 시술법과 함께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엠디에이사를 활용한 진단 및 시술 계획 수립 방법을 소개했다.
최 원장은 “환자의 다양한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심도있는 상담이 중요하다”며 “환자 요구 사항에 대한 높은 이해와 개별 요구 사항에 맞는 환자 중심의 치료 계획 개발에 엠디에이사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박영신 대표는 “이번 엠디코드 라이브 투어는 전 세계 메디컬 에스테틱 키 오피니언 리더들의 시술 노하우와 학술 지견을 한 자리에 선보이고 교류하는 지식의 장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는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들을 위한 가교가 돼, 지난 10년 동안 지식의 전문적, 학문적 성장을 위한 통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미용성형 분야의 최신 글로벌 정보들을 국내외 의료진에게 제공해 궁극적으로 환자의 건강한 시술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AMI는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인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가 직접 개발한 의료진 전문 학술 프로그램으로 연간 약 8만여 명의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들에게 의료 교육과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의료 과학과 미용성형 분야의 완성에 대한 열정’을 목표로 ‘AMI 에볼루션’ 캠페인을 통해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