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울특별시 동부병원(병원장 소윤섭)은 지난 5일 동대문구 수어통역센터와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지원 및 협력을 통해 농인(청각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확보 ▲환자의 편의를 고려한 의료서비스 지원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 지원과 관련 정보 공유 ▲건강증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양심 동대문구 수어통역센터장은 “동부병원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뜻깊은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소윤섭 동부병원장은 “많은 협력을 통해서 서로 필요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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