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내분비대사내과 이시훈 교수가 지난 5일 오후 인천 남동구보건소에서 지역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남동구보건소와 가천대 길병원은 만성질환의 예방을 위해 ‘혈관 튼튼 남동구 건강 콘서트’를 공동 개최했으며, 이시훈 교수는 ‘뼈 건강과 골다공증’을 주제로 강의했다.

길병원에 따르면 이 교수는 노년기에 뼈 건강이 중요한 이유와 예방법, 치료 시 주의사항, 관리법 등을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으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오는 20일에는 심장내과 신미승 교수가 대사증후군을 주제로 만성질환 강좌를 이어간다.

가천대 길병원 관계자는 “보건소, 노인복지시설 등 공공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암 등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 밖에 비영리 건강정보 유튜브 채널 ‘길병원TV’를 운영하며 올바른 건강정보, 환자들의 궁금해 하는 정보 등을 공유하고 환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