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성원)은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산부인과·정형외과·소화기혈관외과·방사선종양학과·영상의학과·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대거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대림성모병원은 필수 의료를 책임질 ▲김태준 산부인과장 ▲한명훈 정형외과장 ▲이정삼 소화기혈관외과장 ▲김주리 방사선종양학과장 ▲김하정 영상의학과장 ▲정진섭·김동훈 응급의학과장 총 7명의 의료진을 영입해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유방암 특화 대림성모병원은 유방외과 전문의 4명과 유방을 세부 전공한 영상의학과 전문의 5명을 비롯해 핵의학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다양한 의료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특히 신규 의료진 영입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협업하는 다학제 시스템도 한층 확대·강화했다. 

김성원 이사장은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는 오는 7월 예정된 방사선 치료 도입을 앞두고 김주리 방사선종양학과장이 합류해 환자들이 한곳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이는 환자에게 큰 편의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치료 과정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우수한 신규 의료진 영입은 대림성모병원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진과 장비·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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