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은 허춘웅 회장이 납세를 성실히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오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동작세무서에서 진행된 ‘제58회 모범납세자의 날 행사’에는 김동수 동작세무서장을 비롯해 모범납세자 수상 기업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로 58회째 맞은 ‘모범납세자의 날’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모범납세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세무·관세 공무원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됐다.

허춘웅 회장이 받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은 성실하게 납세의무의 이행함으로써 국가재정에 이바지했을 뿐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된 개인(기업)에게 주어진다. 허춘웅 회장은 성실납세는 물론 지역 내 의료 발전, 학생 장학금 지급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 나간 점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허춘웅 회장은 “성실납세자 수상을 통해 성실납세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책임감 있는 의료기관임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에게 신뢰가 높은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역 내 의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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