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사샤 세미엔추크)이 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비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사내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지난달 27일 비만 환자들을 위한 공감과 지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로 ‘Connection to Collaboration’을 테마로 하여 사내 토크 콘서트를 열고, 임직원들과 비만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환자 어려움에 대해 정보를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내 토크 콘서트에는 대한비만학회 학술이사로 활동 중인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가 참여해 비만 질환의 심각성과 진료실에서 마주하는 환자들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어려움을 공유했다.

임수 교수는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늘어난 상태를 넘어 신체 전반에 여러 동반질환을 불러올 수 있기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지만, 아직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질환으로서의 심각성이 잘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를 환자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지 않고 주변인이 함께 공감하고 지지해주는 사회적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사샤 세미엔추크 사장은 “올해는 사내 토크 콘서트를 통해 비만 환자들이 겪는 여러 어려움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던 만큼, 노보 노디스크는 앞으로도 환자들의 보다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비만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