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혜원의료재단은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에 병원 발전과 지역 상생 등을 자문하는 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22·28일 양일에 걸쳐 간호사들을 격려하고자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이날 각 병원 병동을 방문해 간호사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는 등 격려했다. 앞서 자문위원들은 지난해 응급실을 격려 방문하고, 깜짝 산타가 돼 휴일 야간 당직 의료진을 응원 방문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천세종병원 자문위원회 김기명 회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국에 각자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하는 간호사를 포함, 모든 의료진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세종병원 자문위원회 김기동 회장은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 항상 응원한다”고 말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병원의 전반적인 발전 방향을 위해 고민해주시고, 매번 임직원을 격려해주는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세종병원 모든 임직원은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신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