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4일 노숙인 지원시설 서울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에서 제14차 ‘따뜻한 마음 한 끼 나눔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선 나눔아너스 제14호인 김성희 365이화웃는세상의원 원장(의협 자문위원)의 후원으로 먹거리와 생필품 나눔이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의협 홍순원 부회장은 “지난 1월 방한의류 나눔을 위해 방문했을 때 노숙인들에게 평소에 필요한 물품이 먹거리와 생필품들이라 생각돼, 이를 준비해서 나눠드렸다”며 “의료계의 많은 현안들로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의사협회는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단체로서 우리 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항상 변함없이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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