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병원은 안산시와 26일 오전 9시30분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산에이스병원을 비롯해 서안산노인전문병원, 온내과의원, 새안산의원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안산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안산형 방문의료지원센터 및 퇴원환자 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또록 보건의료, 요양, 돌봄, 주거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범사업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 경계선상에 있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범사업 지역 내 국민건강보험공단 12개 지사 및 읍면통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에이스병원 정재훈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의 사회발전과 의료 향상을 꾀하고 질병 없는 건강한 안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