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정기택 원장)은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러시아·CIS 지역 환자유치를 위한 '메디칼 코리아-러시아 프로젝트 2014'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러시아 의료홍보회를 통한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러시아 건강주간’을 맞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보건산업박람회(ZDRAVOOKHRANENIYE '2014)에 한국홍보관으로 참가한다.

 러시아는 국내 해외환자 유치 시장에서 중국, 미국에 이어 세 번째 큰 시장으로 올해부터 발효된 한․러간 무비자협정으로 그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진흥원 카자흐스탄지사 최정희 지사장은 "이제는 한국의 선진의료 홍보를 통한 환자유치 활동을 가까운 극동과 중앙아시아 뿐만 아니라 러시아 경제의 중심인 모스크바 지역으로 확대하고 지속해 가야할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한국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 문의는 진흥원 러시아CIS팀(043-713-876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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