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희망기금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남태령역 인근에서 기후 및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 및 서울연탄은행과 함께 진행된 이날 연탄 봉사활동에는 50여명의 아스텔라스 직원과 배우자, 초등학생·중학생 자녀 등 가족들이 2,000만원 상당의 연탄 총 2만 3,529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희망기금의 연탄 봉사활동은 지난 2012년부터 10년 이상 이어오고 있다.

희망기금은 위기가정의 영유아들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따듯한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수면조끼’를 직접 제작해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전달하는 핸즈온(Hands-on)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김준일 대표는 ”아스텔라스는 지속가능성팀을 글로벌 CEO 직속에 주고 혁신적인 의약품을 통해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각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이번 연탄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상생을 위한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새기며, 아스텔라스제약과 희망기금은 올 해도 우리나라 헬스케어 분야의 지속가능성 향상의 기여코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사회복지, 의료, 환경, 문화 재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으며, 아스텔라스 글로벌 역시 우크라이나 전쟁과 튀르키예 지진 당시 각각 유니세프와 적십자를 통해 기부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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