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지난 9일 서울탑안과 채주병, 김동윤 원장이 병원발전후원금 5000만 원을 약정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채주병, 김동윤 원장은 서울대학교, 서울아산병원, 충북대병원 정교수 출신으로 2만례 이상 고난도 망막 수술을 집도하고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및 각종 학술상을 수상했다. 현재 청주시 강서로에 위치한 서울탑안과를 운영하고 있다.

채주병 원장과 김동윤 원장은 “오랫동안 몸 담아왔던 충북대학교병원에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암병원과 통합로비 건립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병원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깊은 애정이 담긴 기부금은 올해 개관하는 암병원 건립과 운영에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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