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연동건 교수가 11월 27일 열린 ‘2023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신진연구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연동건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통해 대응·극복 방안을 제시하고 ‘디지털 헬스’라는 신융합 학문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 교수는 보건복지부 ‘스마트 임상시험 신기술개발 연구사업’ 연구책임자로 의료 빅데이터 표준화 및 혁신적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신약개발을 지원하고 스마트임상시험의 선두를 목표하고 있다.

연동건 교수는 “디지털 헬스 분야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디지털 헬스를 선두하는 연구자로 대한민국 의학적 위상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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