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지난 6일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내부통제 협력네트워크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심사평가원 주도로 구성된 내부통제 협력네트워크는 심사평가원을 포함해 ▲㈜강원랜드 ▲국립공원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총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0월 배포된 감사원 내부통제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각 기관에서 수립한 내부통제제도 체계 및 관련 규정을 공유하고 제도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심사평가원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참여 기관을 확대하고 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등 활발한 협력네트워크 운영으로 기관 상호 협력체계를 다져 내부통제제도 운영 효과성·효율성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협력네트워크에 참여한 공공기관 내부통제 담당자들은 “심사평가원이 구성한 소통채널을 통해 다른 기관의 내부통제 추진현황, 장애요인을 해결한 사례 등을 공유해 업무 적용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후에도 벤치마킹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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