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은 지난 5일 오후 6시 부산 서면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개최된 2023년 부산시병원회 확대이사회 및 간담회에서 홍병호 경영지원부 부장이 부산시병원회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홍병호 경영지원부장을 비롯해 허수태 영도병원 원무차장·김정훈 부산부민병원 책임간호사가 표창을 받았다. 

2017년부터 대동병원 경영지원부에서 재직한 홍병호 부장은 헌신적인 봉사 정신과 사명감으로 병원을 성장시키는 한편 지역 의료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병호 부장은 “1945년 개원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동병원 구성원으로서 병원이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이 상은 그동안 음지에서 병원 발전에 힘써 온 경영 지원·병원 행정 전문인을 대신해 받은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정을 바탕으로 겸손하고 성실하게 병원 발전에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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